프론트엔드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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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 개발을 맡긴 클라이언트와의 대화를 제대로 처음 해보고 느낀점그냥 생각들... 2023. 8. 12. 11:40
오 나에게도 외주라는 것이 들어왔다. 웹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달고, 그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나름 열심히, 꾸준하게 배우고 뭔가를 만들어가는 중이다. 너무나 감사하게도, 약 2달 전 즈음에 처음으로 나에게 일을 맡기는 연락이 와서, 얼떨결에 프리랜서로 웹 개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. 개발자로서 아직 이렇다 할 큰 경력이 없는 나를 믿어주신 것에 감사하여, 열심히 디자인과 개발을 진행했다. 그저 형식적인 웹사이트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았다. 최대한 클라이언트와 나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의 웹을 만들어서 세상에 내어놓고 싶었다. (더군다나 나는 지금 일에 대한 의욕이 굉장히 높은 상태이다.) 이러한 클라이언트와의 소통 과정에서는 일단 내가 이해하고 있는 상황과 클라이언트가 이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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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입스크립트 : EP.1Web/Typescript 2023. 8. 5. 13:59
타입스크립트, 도대체 왜 만들었을까? 타입스크립트를 처음 공부하기 시작하면서, 일단 이놈의 정체가 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. 가장 많이 나오는 내용이 ‘Typescript는 Javascript의 슈퍼셋입니다.’ 였다. 그러니까, 자바스크립트를 포함하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었다는 것이다. 처음 든 생각은, 굳이 왜 자바스크립트를 포함하는 새로운 놈을 만들었을까?하는 의문점이었는데, 타입스크립트를 쭉 공부하면서 이건 필요한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들기 시작했다. 이 글 시리즈는 타입스크립트를 쭉 공부하면서 자바스크립트를 위주로 코딩을 해온 내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을 담는 시리즈가 될 것같다. Typescript = ‘정적 타입의 컴파일 언어’ 타입스크립트의 개념을 공부하면서 두번째로 가장 많이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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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Next.js ] Pre-rendering 방식Web/Next.js 2023. 7. 7. 17:00
"긍까 굳이 왜 Next.js를 쓰는건데?" 이게 내가 next.js라는 걸 처음 들었을 때 들었던 궁금증이었다. 당시에 나는 이제 막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배포해보는 몇번의 경험을 지낸 후, 리액트를 조금씩 공부하면서 내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는 중이었다. ('당시'라고 하지만, 이건 고작 몇주전의 일이다.) 물론 next.js를 이제 막 공부하는 시점이기 때문에, 모르는 것 투성이이고 배워야할 개념들이 아주 많다. next.js 뿐만이 아니라 그냥 난 웹 개발 자체에 아직 많이 무지하다. 여튼, next.js를 처음 듣고, '이건 리액트를 사용하여 Server-side Rendering (SSR)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레임워크임!'라는 내용을 보긴 봤는데, 그래서 Server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