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P5.js / The Coding Train ] P5.js는 무엇인가?

이 시리즈는 Daniel Shiffman의 유투브 채널 The Coding Train의 P5.js 관련 영상 강의 시리즈를 들으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시리즈입니다. 
이 곳에 적힌 모든 지식의 출처는 그의 채널 The Coding Train으로부터 나왔음을 알립니다. 
국내에 계신 분들에게 Processing과 P5.js에 대해 더 널리 알리고자 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The Coding Train을 이끌고 계신 Daniel Shiffman에게 큰 감사를 보냅니다. 💛 

오늘의 영상은 요거다.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PWkPOfnGsw&list=PLRqwX-V7Uu6Zy51Q-x9tMWIv9cueOFTFA&index=2 

p5.js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.

 

천리길도 한걸음부터...

P5.js란 무엇인가?

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부터 출발하자면, 첫 시작은 p5.js가 아닌 processing 이라는 언어였다. 

이는 Ben Fry 와 Casey Reas 에 의해 만들어진 언어로써, 기억하기로는 '비주얼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 및 통합개발환경 (IDE)'이라는 명목하에 개발된 것으로 알고있다. 

 

이 말은 곧, processing은 코딩을 통해 우리가 실제로 볼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데에 최적화된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것이다. 현재 processing은 다양한 예술가들에 의해 사용되면서, 그들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도구로써 사용되는 중이다.

 

그렇다면 p5.js는 뭘까? 

p5.js는 processing을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라이브러리이다. 원래 processing은 독자적인 언어 및 개발환경으로써 존재하고 있었는데, 이를 자바스크립트화하여 이제는 자바스크립트의 문법을 바탕으로 동일한 기능을 개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. 

자바스크립트화 되었다는 것은, 곧, processing의 기술을 웹사이트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. 

 

processing은 비주얼 요소를 만들고, 사용자 기기와의 interaction을 통한 여러가지 시각 효과를 쉽게 만들 수 있다. 인터렉티브 웹이라는 것이 점점 더 각광받고 있는 요즘, p5.js는 하나의 도구로써 굉장히 큰 이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.

 

이 글 시리즈 또한 인터렉티브 웹을 더 다채롭게 구현하고 싶다는 나의 개인적인 욕심에 의해 시작하게 되었다. 

processing과 p5.js는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고, 또, 써보기는 했지만, 꾸준하게 공부하지는 않고 맛만 봤었는데, 웹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나만의 유니크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커지면서 다시 제대로 공부하고자 한다. 

 

The Coding Train의 p5.js 시리즈를 정주행하면서 배운 내용이나 생각한 것들에 대해 두서없이 정리해나갈 예정인데, 이 분야에 관심있는 다른 사람들이 보고 (특히 나와 같은 입문자분들.)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.

 

처음부터 잘하기는 어렵다. 다만, 꾸준히 하면 뭔가는 될 것이다. 지금까지도 그래왔으니.